전국 중소상인연쇄점협회는 중소상인회관건립과 판매능력에 따른 주류
출고제실시등으로 날로 세력을 확장해가고있는 슈퍼마킷경영자협회에 적극
대응키로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연쇄점협회는 최근 전국회원사대표자회의를 열고
중소연쇄화 사업자들의 보호육성을 위해 식음료품 및 잡화 도/소매업종에
관한 상업협동조합 설립인가 유보조치를 단계적으로 해제해줄것을 정부에
건의키로하는 한편 중소상인들의 복리증진과 위상부각을 위해 오는 12월초
부터 중소상인회관건립계획을 추진키로했다.
이와함께 연쇄점협회는 가맹점들의 본부경영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새로
운 업태개발과 상품활동사업을 다양화하기 위해 오는 12월초 회원사대표들
을 일본등지로 보내 해외연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끼워팔기" "빌어쓰기"등 비정상주류거래를 근절하고 주류거래정상
화를 서울지역 전슈퍼/연쇄점의 주류정상판매능력을 조사, 판매능력에 따
른 제조회사의 출고제실시를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