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월동상품 기획판매점 돌입

난방용품과 겨울남녀의류를 중심으로 한 백화점가의 고객끌기 경쟁이 한
창이다.
신세계는 6일까지 여성용코드 가죽점퍼 장갑 스카프등 겨울패션잡화류를 특
별기획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7일까지 "초겨울인기상품파격서비스"행사를 열고 김장용젓갈,
모피의류, 혼수용품, 가전제품등을 할인판매한다.
미도파도 7일까지 "직영 15주년기념 사은대잔치"를 열고 스카프 머플러 등
15대상품을 선정, 50%이상 싸게 팔며 각 코너별로 자체사은품을 증정.
뉴코아는 11일까지 김장김치와 젓갈을 10-20%할인하며 난방용품과 중국,벨
기에산 카핏을 20-50% 싸게 판다.
그랜드백화점은 6일까지 각층별로 월동준비상품 11개품목씩 선정, 할인판
매한다.
쁘렝땅백화점에서는 7일까지 울카핏 침구류 기타 인테리어직물전시회가 열
린다.
이 행사에서는 울카핏 및 침구류 메이커 9개사가 공동으로 전시/판매를 실
시한다.
광주 가든백화점은 13일까지 "월동상품대바겐"행사를 실시, 전자요 가죽장
갑 20-40%, 가죽점퍼 남성우정상 20-60%, 여성용바바리 원피스등을 30-60%싸
게 판다.
광주 화니백화점도 12일까지 "여성의류 겨울상품 특별초대회"를 마련,각종
유명브랜드상품을 50-80% 할인판매.
대구 동아백화점은 13일까지 "직수입 중국상품파격가 판매"행사를 갖고 국
내에서 보기드문 장미목가구와 옥공예품을 중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