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윤 농촌진흥청장은 6일 농림수산위 국정감사에서 현재 보리, 참깨,
땅콩등 일부 농산물에 한해 실시하고 있는 가격예시제를 점진적으로 확대하
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청장은 농약, 비닐공해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현재 농약공병
은 자원재생공사에서 수거하고 있으나 미흡하다고 지적,앞으로는 농약을 쓴
사람이 회수하도록 강력히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의원들은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약에 사용해서는 안되는 농
약 32가지가 유통되고 있다고 지적, 이에대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
고 <>농촌지도사 및 연구직등 전문기술인력에 대한 사기진작책 <>농약병수
거방안 <>농기계부품의 원활한 수급방안을 마련할 것등을 추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