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연항 개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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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요동반도 일원에 대한 경제개방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대연항
을 동북지구(만주지구)의 수출형 경제의 교두부로 설정, 금융 무역 관광의
중심지로 개발하고 중국의 국제교류에 또다른 축으로 발전시키기로 결정했
다고 6일 중국계신문 대공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요동반도의 개발을 진일보 발전시키도록 하는 구체적인 계획
이 최근 이곳을 시찰한 조자양 당총서기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대연항을 요동개발의 전진기지로, 요녕성 수도인 심양을 중공업 중심지로,
그리고 영구항을 어업기지로 각각 개발키로 하고 지난1985년이래 개방되고
있는 이들지역의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해 보다 큰 자율권을 부여키로 했다
고 전했다.
대공보는 87년 대연항을 통한 수출액이 미화 37억달러에 달했으며 현재
수출전문 대규모 공장만도 211개에 달하고 있으나 홍콩 인근의 심수나 주
해와 필적할 정도로 요동반도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을 동북지구(만주지구)의 수출형 경제의 교두부로 설정, 금융 무역 관광의
중심지로 개발하고 중국의 국제교류에 또다른 축으로 발전시키기로 결정했
다고 6일 중국계신문 대공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요동반도의 개발을 진일보 발전시키도록 하는 구체적인 계획
이 최근 이곳을 시찰한 조자양 당총서기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대연항을 요동개발의 전진기지로, 요녕성 수도인 심양을 중공업 중심지로,
그리고 영구항을 어업기지로 각각 개발키로 하고 지난1985년이래 개방되고
있는 이들지역의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해 보다 큰 자율권을 부여키로 했다
고 전했다.
대공보는 87년 대연항을 통한 수출액이 미화 37억달러에 달했으며 현재
수출전문 대규모 공장만도 211개에 달하고 있으나 홍콩 인근의 심수나 주
해와 필적할 정도로 요동반도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