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관투자가들이 주로 매입한 종목은 금성사 대우중공업 대우전자
럭키등 대형우량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신탁은행 한일은행 조흥은행등 시중은행주들도 대량 사들인 것으
로 조사됐다.
5일 동서투자자문이 투신3사 매입이 본격화한 지난9월10일부터 29일까지
투신 보험등 기관투자가의 매입동향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매입량은 1,118
만주로 전체거래량 9,553만주의 11.7%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금성사가 73만5,000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대우중공업
55만주, 대우전자 53만6,000주, 럭키 45만8,000주, 신탁은행 40만9,000주,
대한항공 37만5,000주, 한일은행 32만5,000주, 조흥은행 30만5,000주,현대
건설 30만5,000주를 기관에서 매입했다.
이외에 대우 현대자동차 기아산업 제일은행 상업은행 쌍용양회 럭키금성
상업은행 1신주등도 20만주이상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