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 92년까지 규격통일화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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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공동체(EC)는 오는 92년 EC통합에 맞춰 규격기준및 표시를 통일화
하기로 했다.
1일 공진청에 따르면 EC대표단은 최근 체코프라하에서 우리나라를 비롯
90여개국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ISO(국제표준화기구)총회에서 이같
이 밝혔다는 것이다.
EC대표단은 오는 92년까지 통일규격을 마련키로하고 최근 각국별 규격자
료를 수집하는등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관세장벽의 하나로 알려진 규격통일화작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우리나
라를 비롯 EC지역이외의 나라들은 대EC교역을 위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
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또 현재 ISO와 IEU(국제전기기술위원회)로 이원화돼있
는 국제표준기구를 하나로 통합키로 결의했다.
특히 이달중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IEU를 ISO로 흡수 통합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대표단은 이번총회와는 별도로 체코 계량표준청과의 회의를 개
최하고 앞으로 양국간 표준화및 계량분야에서의 교류증진에 합의했다는 것
이다.
하기로 했다.
1일 공진청에 따르면 EC대표단은 최근 체코프라하에서 우리나라를 비롯
90여개국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ISO(국제표준화기구)총회에서 이같
이 밝혔다는 것이다.
EC대표단은 오는 92년까지 통일규격을 마련키로하고 최근 각국별 규격자
료를 수집하는등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관세장벽의 하나로 알려진 규격통일화작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우리나
라를 비롯 EC지역이외의 나라들은 대EC교역을 위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
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또 현재 ISO와 IEU(국제전기기술위원회)로 이원화돼있
는 국제표준기구를 하나로 통합키로 결의했다.
특히 이달중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IEU를 ISO로 흡수 통합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대표단은 이번총회와는 별도로 체코 계량표준청과의 회의를 개
최하고 앞으로 양국간 표준화및 계량분야에서의 교류증진에 합의했다는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