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발행, 9월중 74건 연초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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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등이 끼여있는 자금성수기인데도 기업들의 회사채발행이 이례적으로
연초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회사채를 주
로 소화하는 제2금융권에서 통안증권의 대량인수에 따른 자금압박으로 회사
발행여건이 근본적으로 성립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증권감독원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9월중의 회사채 발행규모(월말 발행
확정분 포함)는 추석자금수요가 몰렸음에도 불구, 2,800억5,000만원(74건)에
그쳐 전달에비해 오히려 12건 974억원이 줄었으며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28건
1,324억원이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들어 기업들의 월별 회사채발행추이는 자금비수기인 1월에 가장적은 52건
1,833억원이 발행된 것을 제외하고는 줄곧 4,000억원내외 수준을 보여왔으며
2,000억원대로 떨어진 것은 1월이후 처음이다.
내달에도 회사채발행규모는 현재 계획을 잡고있는 물량이 3,573억원(105건)
정도여서 통상추이를 감안할때 실제 발행액은 계획의 70%선인 2,500억원안팎
에 그칠 전망이다.
연초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회사채를 주
로 소화하는 제2금융권에서 통안증권의 대량인수에 따른 자금압박으로 회사
발행여건이 근본적으로 성립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증권감독원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9월중의 회사채 발행규모(월말 발행
확정분 포함)는 추석자금수요가 몰렸음에도 불구, 2,800억5,000만원(74건)에
그쳐 전달에비해 오히려 12건 974억원이 줄었으며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28건
1,324억원이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들어 기업들의 월별 회사채발행추이는 자금비수기인 1월에 가장적은 52건
1,833억원이 발행된 것을 제외하고는 줄곧 4,000억원내외 수준을 보여왔으며
2,000억원대로 떨어진 것은 1월이후 처음이다.
내달에도 회사채발행규모는 현재 계획을 잡고있는 물량이 3,573억원(105건)
정도여서 통상추이를 감안할때 실제 발행액은 계획의 70%선인 2,500억원안팎
에 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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