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엘 어퍼하우스, 강남권 숲속에 하이엔드 고급주택

서울 강남권 핵심 입지에 지어지는 하이엔드 고급주택인 ‘르엘 어퍼하우스’가 분양을 진행한다. 서울 강남권에서 대규모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도심 접근성과 상품성을 함께 갖췄다는 평가다.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르엘 어퍼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지하 3층~지상 3층, 222가구(전용면적 119~244㎡)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 주변에 300만㎡ 이상 크기의 숲이 있어 풍부한 녹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다른 공동주택 단지와 달리 대지 지분이 높고 용적률과 건폐율은 낮다. 동 간격이 넓고 낮은 층수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상당수 가구는 대지 지분이 공급 면적을 넘어 100%에 달하기도 한다.

뛰어난 상품성도 강점이다. 단지 내 조경은 ‘제프리 젤리코상’을 받은 조경설계 서안의 정영선 대표가 맡는다. 올림픽공원과 선유도공원, 국립중앙박물관 뜰 등을 담당해왔다. 단지 내에는 거대한 수목으로 조성하는 ‘빅 트리 파크’와 물길의 흐름을 만든 ‘레인 가든’ 등으로 꾸며진다. 단지 중앙에는 ‘센트럴 파크’를 조성해 입주민들의 여가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분양 관계자는 “자연 친화적인 고급주택에 갈증이 있었던 VVIP 수요자의 관심을 많이 받은 단지”라고 소개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분양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마련돼 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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