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日임대주택 리츠 공모…대신증권 "年수익률 7%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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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국내 최초로 일본 임대주택에 투자하는 비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를 공모한다. 도쿄에 있는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을 담은 ‘대신재팬레지던스리츠제1호’다. 오는 20일부터 3일간 대신증권 영업점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청약을 받는다.
리츠 발행 가액은 주당 5000원이다. 연평균 최대 7%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배당은 6개월 단위로 지급한다. 운용 보수는 연 0.6%다. 이번 공모로 총 290억5500만원을 모집한다. 주식은 투자금에 따라 비례 배정한다. 비상장 리츠로 운용 기간 5년간 환매가 제한된다. 원금 손실 가능성도 있다. 다만 기초 자산의 평균 공실률은 5% 안팎으로 임대료 연체 우려가 낮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리츠 발행 가액은 주당 5000원이다. 연평균 최대 7%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배당은 6개월 단위로 지급한다. 운용 보수는 연 0.6%다. 이번 공모로 총 290억5500만원을 모집한다. 주식은 투자금에 따라 비례 배정한다. 비상장 리츠로 운용 기간 5년간 환매가 제한된다. 원금 손실 가능성도 있다. 다만 기초 자산의 평균 공실률은 5% 안팎으로 임대료 연체 우려가 낮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