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계약조건 안심보장제…잔여분 선착순

대우건설이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5의74 일대에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잔여 가구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지역 제한이 없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동·호수를 지정해 분양받을 수 있다. 의무거주 기간이 없어 소유권 이전 등기 직후 전매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771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공급된다.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전용 74㎡A, 84㎡A 타입(일부 가구)에는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된다. 전용 74㎡ 이상 타입은 안방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설치된다. 전 가구 발코니 확장과 침실2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 여러 옵션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후분양이어서 입주 예정일이 내년 3월로 빠르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 조건이 체결 때보다 유리하게 변경되면 조건을 소급 적용하는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를 도입했다. 교육 환경을 잘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200m 안에 상도초가 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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