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軍, 초소형 정찰위성 44기 쏜다…한화·KAI, 막오른 수주戰

北 정찰위성 우주궤도에 안착시키자
軍, 초소형 SAR 44기로 맞불 계획
2027년 최종모델 결정할 듯

한화시스템, 연말 연구용 발사 후 실전용 개발
KAI, 고해상·광역관측 등 활용범위 넓힐 듯
북한이 최근 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우주 궤도에 안착시켰다. 만리경 1호는 고도 500㎞에서 하루 2~4번 한반도 상공을 지날 것으로 예상돼 한국의 안보 불안도 커진 상태다. 우리 군은 2028년부터 초소형 SAR(영상 레이더) 위성을 44기 가량을 궤도에 올려, 북한의 도발에 맞불을 놓을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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