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파크 더 센트럴, 공원 품어 환경 쾌적…교통여건 우수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광주 서구 중앙공원 2지구에 내놓을 ‘위파크 더 센트럴’이 지역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형공원을 품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다.

광주 서구 풍암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695가구(전용면적 84~104㎡)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다. 전체 사업부지 대부분을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고 일부 구역에 공동주택을 건설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앙공원 2지구는 재생의 숲과 물의 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으로 꾸며진다. 중앙공원의 풍부한 녹지와 단지 내 산책로가 연계된다. 풍암호수공원, 금당산 등도 가깝다.

교통 여건도 좋다. 광주지하철 2호선 원광대병원역(예정)과 월드컵경기장역(예정)이 계획돼 있다. 금화로, 희재로, 월드컵4강로, 제2순환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광주의 인기 주거지역인 상무지구와 인접해 생활 인프라가 탄탄한 편이다.

공원과 연계된 단지 배치와 혁신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 개방감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키즈&맘스클럽, 실내탁구장 등이 있다. 견본주택은 서구 쌍촌동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8월이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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