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타이틀곡 ‘도깨비집’ 활동 성료…앞으로의 행보에 ‘시선 집중’


싸이커스(xikers)가 데뷔 3주 차 활동을 성료했다. 소속사 측은 17일 “싸이커스가 지난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의 첫 번째 타이틀곡 ‘도깨비집(TRICKY HOUS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의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은 더블 타이틀곡 ‘도깨비집’과 ‘록스타(ROCKSTAR)’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발매 후 초동 판매량이 10만 장을 돌파하면서 역대 보이그룹 데뷔앨범 초동 순위 5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도깨비집’은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약 27시간 만에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한 것은 물론, 음악방송에서 방탄소년단(BTS) 지민, 블랙핑크(BLACKPINK) 지수 등과 함께 1위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이러한 인기는 전 세계로 뻗어가 일본 오리콘 4월 6일 자 일간 앨범 차트 정상을 석권하는가 하면, ‘빌보드 200’에 75위로 첫 진입한 것을 포함해 ‘아티스트 100(Artists 100)’ 41위,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s)’ 1위, ‘월드 앨범(World Albums)’ 4위와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s Sales)’,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Top Current Album Sales)’, ‘인디펜던트 앨범(Independent Album)’까지 총 7개의 차트에 오르며 새 역사를 썼다.

싸이커스는 데뷔 쇼케이스에서 “새로운 세대를 열고 싶다”라는 남다른 포부를 밝힌 것처럼 가요계에 새 바람을 몰며 대중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고 있어 앞으로 이들이 이뤄 갈 목표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싸이커스는 오는 22일 ‘2023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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