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햇살론 키위뱅크, 원스톱 자동대출 등 서민금융 지원

KB저축은행
KB저축은행의 키위뱅크(kiwibank)가 ‘2023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저축은행 부문에서 9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KB저축은행은 KB금융그룹에서 서민금융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금융권 최초로 온라인 햇살론 상품을 출시했고, 자체 앱인 키위뱅크를 통해 원스톱 자동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 말에는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은행으로써 기반을 견고히 했다. 또 비대면 상품을 출시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지속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KB저축은행은 최근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성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여신상품인 ‘kiwi여성비상금대출’과 본인 명의 주택을 소유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kiwi마이홈신용대출’을 출시했다.

KB저축은행은 2019년부터 매년 누적된 법인카드 포인트를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새희망 힐링펀드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금융회사·유관기관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범금융권 공동의 서민·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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