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진의 바이오 뷰] 개미와 베짱이

글 김선진 플랫바이오 대표 겸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이솝우화는 어린 시절에 세상을 살아갈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교육의 한 축이었다. 이야기마다 기가 막히게 선택된 동물이 등장해 도덕과 처세훈을 풍자적으로 제시했다. 국민에게 ‘빈곤의 시간을 벗어나서 풍요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목표를 세우며 동기를 부여하던 시기에 초등학교(국민학교)를 다닌 필자 세대가 가장 많이 듣고 읽던 우화 중 하나가 ‘개미와 베짱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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