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AI·IoT 등 첨단기술 접목한 신상품 선보여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방범보안서비스 부문
1977년 설립된 에스원은 국내에 무인보안 서비스를 최초로 선보인 기업이다. 이후 40여 년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육성을 통해 개인과 기업 그리고 공공기관에 보안·건물관리·시스템통합(SI) 솔루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보안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에스원은 고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보안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100여 곳 이상의 출동 인프라를 구축했다. 국내 최초의 전문 시큐리티 교육기관인 에스원 인재개발원을 운영하며 전문 기술력과 도덕성, 체력을 갖춘 첨단 보안 인력도 양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부서의 전문 연구인력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개인과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신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에스원은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가고 있다. 보안 분야에서는 출입관리와 영상보안부터 네트워크보안, 개인정보보호 위주의 정보보안, 차량 운행관리와 같은 이동체보안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15년에는 프리미엄 부동산 종합 서비스 브랜드 ‘에스원 블루에셋’을 출시하고 시설 관리와 부동산 마케팅, 임대차 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건물관리 서비스 ‘에스원 블루스캔’, 카카오모빌리티와 제휴한 주차관리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공항, 플랜트, 원자력발전소 등 국가 기간시설의 안전도 지키고 있다.에스원이 수 년간 개발해온 AI, 생체인식, IoT, 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들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도 인기를 끌고 있다.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무인 매장 솔루션, 중대재해 예방 솔루션, 비접촉 생체인증 방식인 얼굴인식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통합 출입관리 솔루션 CLES 등이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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