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 프리미엄 아마로 '브라울리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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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년 전통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아마로 '브라울리오'가 국내 출시된다. 아마로는 약재와 허브 등을 이용해 만든 쌉싸름한 맛의 리큐르다.
트랜스베버리지는 100% 자연산 허브 아마로인 브라울리오를 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알프스 산맥에서 채집한 약재와 허브를 사용한 브라울리오는 슬로바키아 오크통에서 2년간 숙성돼 독특한 향과 맛을 자랑한다. 허브의 진정 효과가 포함된 아마로는 전통적으로 소화제로 활용됐다. 이에 저녁 식후 한모금 마시면 속이 진정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허브와 나무 향이 입맛을 자극해 사교 행사 자리에서도 사랑 받아왔다.
브라울리오는 젠티안, 쥬니퍼 등 강렬한 허브 맛에 뒤이어 약쑥, 사향 등 나무와 뿌리 향이 주는 기분 좋은 쓴 맛을 낸다. 알코올 도수가 21도로 바디감도 묵직하다.
브라울리오는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것도 좋지만 얼음을 넣은 온더락이나 다양한 칵테일로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브라울리오는 전국의 유명 바(Bar)에서 맛볼 수 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트랜스베버리지는 100% 자연산 허브 아마로인 브라울리오를 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알프스 산맥에서 채집한 약재와 허브를 사용한 브라울리오는 슬로바키아 오크통에서 2년간 숙성돼 독특한 향과 맛을 자랑한다. 허브의 진정 효과가 포함된 아마로는 전통적으로 소화제로 활용됐다. 이에 저녁 식후 한모금 마시면 속이 진정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허브와 나무 향이 입맛을 자극해 사교 행사 자리에서도 사랑 받아왔다.
브라울리오는 젠티안, 쥬니퍼 등 강렬한 허브 맛에 뒤이어 약쑥, 사향 등 나무와 뿌리 향이 주는 기분 좋은 쓴 맛을 낸다. 알코올 도수가 21도로 바디감도 묵직하다.
브라울리오는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것도 좋지만 얼음을 넣은 온더락이나 다양한 칵테일로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브라울리오는 전국의 유명 바(Bar)에서 맛볼 수 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