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CPI 낮아진다→랠리 기대↑…상반기 상승, 하반기 하락?

10일(미 동부시간) 개장을 앞두고 뉴욕 증시의 주요지수 선물은 0.5% 안팎의 마이너스권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아침 9시 시작되는 미 중앙은행(Fed) 제롬 파월 의장의 연설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날 장 후반 주요지수가 상승 폭을 반납한 것도 사실 파월 의장이 혹시 매파적 발언을 쏟아낼 것을 염려한 투자자들이 매도했기 때문이라는 풍문이 나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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