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천783명 신규 확진…위중증 환자 23명

부산시 보건당국은 8일 하루 3천78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가 161만9천848명이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주 들어 부산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5일 4천명 후반대로 늘어났다가 6일부터 3일 내리 3천명대 후반을 기록하며 완만한 감소세를 보인다. 9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3명이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13명, 70대 5명, 60대 3명, 50대 1명, 40대 1명이다.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47.9%, 일반 병상 가동률 26.4%다. 전날 코로나19 환자 2명이 사망했다.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고, 80세 이상 1명, 60대 1명이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3천653명이며, 보건당국이 관리하는 확진자는 1만8천635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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