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빔]기아 전동화 경쟁력의 강화, 니로 BEV

-높은 상품성에 BEV 추가
-BEV 경쟁차종 대비 다소 높은 가격

기아의 컴팩트 SUV 니로에 배터리 전기차(BEV)가 추가됐다. 이로써 니로는 HEV 및 BEV 두 가지 친환경 제품만으로 구성이 완료됐다. 그리고 둘 모두 인기가 높아 출고를 기다리는 사람도 많다. 디자인과 상품성 향상이 가져온 결과다. 2세대 니로 EV의 상품성을 꼼꼼하게 분석해봤다.
▲상품성
2세대 니로 BEV는 최고 150㎾, 최대토크 255N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64.8㎾h급의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적용됐다. 전기 효율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을 넣어 이전보다 더욱 섬세한 제어가 가능하다. 핸들의 페들시프터로 회생제동 시스템의 자동(auto) 모드(활성화:+레버 2초 이상 당김)와 4단계 제동량 조절이 가능하다. 매 전원 시에는 1단계가 기본 적용된다. 히트 펌프와 배터리 히팅 시스템도 기본 적용이다. 전비는 시속 80㎞ 속도로 약 51㎞의 이동거리 주행 시 8.9㎞/㎾h까지 보였다. 총 294㎞ 주행거리에서 평균 전비는 6.3㎞/㎾h였다. 이외 차 외부에서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실내외 V2L 콘센트와 커넥터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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