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9528명…전주 대비 '2307명' 늘었다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000명대 중반에 머물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9528명 추가돼 누적 1836만886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집계된 9595명보다 67명 줄어든 수치나, 1주일 전인 지난 6월 24일(7221명)보다는 2307명 많은 수준이다.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5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382명, 해외유입이 146명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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