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바이오] 딥러닝을 활용한 부정맥 검출 기술 개발

글 배태욱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센터 의료IT융합연구실 연구원
심방세동은 여러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심방세동을 분석해 부정맥 위험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검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심혈관 질환은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이 앓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대다수의 심혈관 질환은 심방세동 증상을 동반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19년 심방세동에 의해 사망한 사람은 2만6535명이며,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경우까지 포함하면 18만3321명에 이른다. CDC는 2030년경에는 미국에서 1210만 명이 심방세동 증상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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