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가입비 최대 200만원 지원

충북도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매출채권보험 가입비의 50%,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신용보증기금이 손실금의 일부를 보상해주는 공적 보험 제도이다. 충북도는 올해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지원하기 위해 2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충북에 본사나 주사업장을 둔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보험료 지원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이뤄진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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