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옹 꼬띠아르도 정호연♥ 팬됐다 "사랑에 빠졌다"

마리옹 꼬띠아르, 정호연 /사진=인스타그램
영화 '라 비 앙 로즈'로 국내 관객에게 잘 알려진 프랑스 출신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정호연에게 사랑에 빠졌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의 정호연의 사진과 함께 "사랑에 빠졌다"는 글을 게재했다.꼬띠아르는 게시물에 정호연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고, 이를 확인한 정호연은 '좋아요'와 함께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과 하트 이모티콘을 게재해 팬심을 드러냈다.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 방영 전 40만 명이었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가 빠르게 급증해 16일 기준 2359만 명을 기록했다. 국내 계정 중 9위다.

마리옹 꼬띠아르 외에도 패션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 축구 선수 호나우두, 가수 퍼렐 윌리엄스, 두아 리파, 드레이크 등이 그의 계정을 팔로우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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