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울버햄프턴 황희찬, 리즈 원정서 시즌 4호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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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공격수 황희찬(25)이 득점포에 다시 불을 붙였다.
황희찬은 23일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EPL 9라운드 원정 경기 시작 10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황희찬의 4호 골이다.
황희찬은 2일 뉴캐슬과의 7라운드 멀티골 이후 2경기 만에 골 맛을 봤다.
이후 A매치에 다녀온 뒤 16일 애스턴 빌라와의 8라운드에선 패스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으나 바로 다음 경기에서 해결사 본능을 되찾으며 울버햄프턴 이적 이후 물오른 골 감각을 이어갔다. 아다마 트라오레, 라울 히메네스와 공격진을 이룬 황희찬은 전반 10분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히메네스의 슈팅이 수비에 막혀 굴절된 것을 놓치지 않고 오른발 슛을 넣었다.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서고 있다.
/연합뉴스
황희찬은 23일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EPL 9라운드 원정 경기 시작 10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황희찬의 4호 골이다.
황희찬은 2일 뉴캐슬과의 7라운드 멀티골 이후 2경기 만에 골 맛을 봤다.
이후 A매치에 다녀온 뒤 16일 애스턴 빌라와의 8라운드에선 패스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으나 바로 다음 경기에서 해결사 본능을 되찾으며 울버햄프턴 이적 이후 물오른 골 감각을 이어갔다. 아다마 트라오레, 라울 히메네스와 공격진을 이룬 황희찬은 전반 10분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히메네스의 슈팅이 수비에 막혀 굴절된 것을 놓치지 않고 오른발 슛을 넣었다.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서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