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분식 프랜차이즈 `라밥`, 신규 가맹점주와 상생위해 3개월 월세지원 프로젝트 시작

에스피에프엔비(대표 송평기)가 운영하는 브랜드 라밥이 가맹사업 초기 가맹점주들에게 3개월 간 월세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인해 가맹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교육 및 선별을 거쳐 매월 100만원씩 3개월간 월세를 지원받게 된다.라밥은 `맛있는 우리동네 식당`이라는 가치관으로 20년간 성장해 온 종합 분식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년간은 100여개 점포를 직접 관리하는 방식으로 성장했지만, 보다 많은 분들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고자 불황에도 수익을 올려볼 수 있는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맹점주를 모집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신메뉴 출시와 더불어 대규모 가맹사업을 위한 효율적인 물류시스템 및 식품생산 공장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가맹모집을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송평기 대표는 "자사의 경우 부채비율 10% 수준의 법인으로, 점포 운영의 노고를 덜고 및 인건비를 줄일 수 있게 디자인을 최적화하고, 트렌드에 맞는 신메뉴 개발과 상생할 수 있는 비용정책들을 내세우며 실질적으로 가맹점주들이 자립하고 경제적 자유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단순히 본사만 배불리는 프랜차이즈 정책 없이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초기 정착 프로모션의 의미로 3개월 월세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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