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대엽 "불공정에 따른 소수자 불행은 법률로 구제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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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피난처인 사법부 역할 잊지않을 것" 천대엽 대법관 후보자는 28일 "사회·문화·경제적 구조의 누적된 불공정으로 말미암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불행은 법률상 구제돼야 할 사법적 부정의"라고 말했다. 천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인사말에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피난처인 사법부의 역할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떠한 경우에도 형평의 저울이 기울어지는 일 없이 공정한 절차를 통해 올바른 시대정신과 공동체의 가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 후보자는 "개인의 작은 삶이야말로 국가가 보호해야 할 가치 있는 부분"이라며 "이웃의 삶을 이롭게 해 주고픈 소망이 있었고 그것이 제 열정의 원천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일 대법관직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법관으로서의 초심과 소명 의식을 잊지 않고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그는 "어떠한 경우에도 형평의 저울이 기울어지는 일 없이 공정한 절차를 통해 올바른 시대정신과 공동체의 가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 후보자는 "개인의 작은 삶이야말로 국가가 보호해야 할 가치 있는 부분"이라며 "이웃의 삶을 이롭게 해 주고픈 소망이 있었고 그것이 제 열정의 원천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일 대법관직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법관으로서의 초심과 소명 의식을 잊지 않고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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