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공공데이터 정비 13억원 확보…청년인턴 72명 투입

충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3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의 핵심은 청년인턴을 채용해 공공데이터를 구축·가공하는 것이다. 이번에 추진될 사업은 7개이다.

충북도의 공공데이터 재가공·품질 개선, 물환경·대기환경 자료 개방, 노약자·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정보 제공, 청주시의 인공지능 기반 폐쇄회로(CC)TV 영상 분류, 충주시의 전통시장 사용자 맞춤형 맵 서비스 개발 등이다.

도는 이들 사업에 6개월간 청년인턴 72명을 투입하게 된다. 희망자는 오는 29일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의 모집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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