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야산 정상 산불 진화…600㎡ 소실(종합)

26일 오후 1시 40분께 전남 곡성군 죽곡면 동계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곡성군, 산림청 등 산림당국의 산불 진화 인력이 산불 진화헬기 등과 함께 진화에 나서 현재는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불은 야산 약 600㎡를 태운 것으로 추정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야산 정상에서 불이나 차량 진입이 어려워 초기 진화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으나 큰 불길은 잡았다"며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산불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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