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O(효연), 달콤한 중독이 시작됐다…'DESSERT' [신곡in가요]

[신곡in가요]

HYO(효연), 22일 신곡 'DESSERT' 발표
바운시한 비트·경쾌한 뭄바톤 리듬의 정글 팝 장르
사랑에 대한 갈망 디저트에 빗댄 가사
루피·(여자)아이들 소연 피처링 및 랩메이킹 참여
HYO(효연) 'DESSSERT'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DJ HYO로 달콤한 중독을 선물한다. (여자)아이들 소연에 래퍼 루피까지 의기투합해 강한 중독성의 'DESSERT'가 탄생했다.

HYO는 22일 오후 6시 신곡 'DESSERT'를 발표했다.'DESSERT'는 바운시한 비트와 경쾌한 뭄바톤 리듬을 베이스로 한 정글 팝 장르의 곡으로, 어렵고 복잡한 것보다 달콤한 사랑을 원한다는 메시지를 디저트에 빗대어 위트 있게 표현했다. 래퍼 루피와 (여자)아이들 소연이 피처링 및 랩메이킹에 참여,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세 아티스트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노래다.

이번 싱글은 HYO가 2019년 7월 발표했던 세 번째 싱글 '배드스터(Badster)'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그간 효연은 HYO로, 소녀시대 활동 때와는 또 다른 음악적 역량을 선보여왔다. DJ로 핫한 변신에 성공한 그는 각종 EDM 페스티벌과 디제잉 공연 등으로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아티스트로서의 폭넓은 스펙트럼까지 자랑했다.
HYO(효연) 'DESSSERT'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4시간이 모자라는 매일
파고들 틈도 없이
달콤히 녹아 들면 충분해
이상도 이하도 난 No 베베 꼬인 혀끝에
달콤한 널 원해
녹아버릴 My dessert
너로 택했어
Look at me I’m your queen
아주 만족스럽게
내 맘에 들 때까지
Some more cake in my hands

사랑의 감정을 디저트에 빗댄 가사가 흥미로움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흥겨운 비트와 리듬이 HYO의 독창적인 음악색을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곡 처음부터 끝까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쉴 틈 없이 반복돼 듣는 재미를 배가한다.

특히 'DESSERT'는 퍼포먼스 강자인 HYO의 스테이지 퍼포먼스에 포커스를 맞춘 곡이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뮤직비디오 역시 HYO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역동적으로 담아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의 매력을 십분 느껴볼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HYO, 루피, (여자)아이들 소연의 환상적인 호흡도 흥미로움을 더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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