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더 카운티, 한라산·제주바다 조망 '오션 아파트'

개발업체인 중앙주택이 제주시 용담1동 2672의3에서 ‘한라 더 카운티’ 아파트를 분양한다. 대지 1560㎡에 지상 8층 총 35가구로 건립된다. 시공은 한라종합건설이 맡았다. 산과 바다 조망이 보이는 오션 아파트다. 내진 설계가 적용된다.

이 단지는 교통, 문화, 쇼핑, 여가시설이 어우러진 구제주 중심상권에 들어선다. 공항, 도청, 동문시장까지 차로 5분 거리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신제주 생활편의시설도 10분 남짓 걸린다. 제주 동서남북으로 뻗어나가는 버스터미널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인근 종합경기장은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제주중앙초교가 가깝다.
마을 중심지 용담포구는 관광객들이 빠지지 않고 찾는 곳이다. 제주 올레길 17코스가 지나가는 길목이다. 인근에 가새기 오름과 머들산이 있어 산책코스로 제격이다.

구제주 핵심지역인 용담동 일대에는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는 등 도시재생에도 관심이 높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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