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수도권 학원·PC방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설치 의무화"

QR코드로 기록하는 출입명부.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수도권 학원과 PC방에 'QR 코드'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을 의무화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자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

12일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갈 경우 빚어질 수 있는 등교 수업 차질과 생업 피해를 최소화하면서도, 수도권에 집중된 연쇄감염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이런 조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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