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특파원들이 전하는 미국 성범죄자 특별구금시설

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내일 밤 9시 40분 방송
'n번방' 사건으로 최근 미성년자 성범죄에 대한 처벌 여론이 뜨거운 가운데 KBS 1TV 시사 프로그램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이 미국의 성범죄자 특별구금시설을 집중 조명한다. 22일 KBS에 따르면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제작진은 오는 23일 방송에서 국내 언론사 최초로 미국 워싱턴주 맥닐 섬에 있는 '특별구금센터'를 취재해 그 현장을 전한다.

이 센터는 미국의 악질 성범죄자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복역을 마치더라도 전과자를 계속 구금할 수 있는 특별법을 제정하기 위해 설립됐다. 전과자들의 완치를 목적으로 상담가를 고용해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고 있지만 매년 석방되는 인원은 평균 1명으로 매우 저조하다.

이 밖에도 방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에 처한 프랑스 농가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현지 상황을 담는다.

내일 밤 9시 40분 방송.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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