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양원지구 내 오피스텔…교통 접근성 우수

시티건설이 다음달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서울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총 143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오피스텔 지하 4층~지상 25층, 8개 동 943실(전용면적 40~84㎡)로 구성돼 있다.

양원지구에는 총 6개 블록에 320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공공택지다. 이곳에는 중앙선 양원역을 비롯해 지하철 6호선 봉화산역, 경춘선 신내역이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주변 북부간선도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를 통한 차량 이동도 쉽다.단지 주변에는 동원초, 송곡여중·고, 송곡고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 초등학교 한 곳이 신설될 예정이다. 코스트코와 이마트, 홈플러스, 서울의료원, 삼부그린 스포츠센터 등 생활편의시설도 많다.

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약 400호)도 함께 분양한다. 이 상가에는 수영장, 대규모 피트니스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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