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에코바이오, 인천에 친환경 플라스틱 제조공장 설립

BGF그룹의 자회사 BGF에코바이오는 인천 청라 국제도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플라스틱 제조공장을 설립한다고 27일 밝혔다.

500억원을 투입하며, 2021년 3월이 준공 목표다. BGF에코바이오는 이를 위해 이날 인천경제청과 '친환경 첨단 제조시설 투자 및 인천하이테크파크(IHP)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BGF에코바이오는 향후 청라 공장을 기반으로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PLA) 생산능력을 제고하고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 플라스틱의 적용 범위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시설 투자와 지역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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