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약대동 5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누적 확진자 51명

경기 부천에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이로써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1명으로 늘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 A(52·남)씨는 약대동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감염 경로는 드러나지 않은 상태다.

부천시는 A씨 거주지 주변지역에 방역 작업을 하는 한편 이 남성의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장 시장은 "부천시에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해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더 주의를 기울여 방역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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