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지난 20일(목) 경기도 광명시 공작기계회관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협회 2019년 주요사업실적 보고, 2019년 회계결산,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수지 의결 등의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협회임원 임기만료에 따라 화천기공(주) 권영두 대표를 제18대 회장으로 추대하여 재선임했으며, ㈜한국화낙 남궁연 대표와 (주)스맥 최영섭 대표는 감사로 선임했다.
협회 권영두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내외 주변 환경이 쉽게 좋아지지는 않겠지만 함께 목표를 정하여 한 방향으로 나간다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된 모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러 어려움 속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0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보다 넓은 시장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며, 모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권영두 회장이 대표직을 맡고 있는 화천기공㈜은 1952년 설립된 화천그룹의 모기업으로 CNC선반, 머시닝센터 등을 생산하는 국내 공작기계 대표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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