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콘텐츠 스타트업 역량 키운다…투자유치 지원

울산 콘텐츠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유치 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콘텐츠코리아랩(U-CKL) 사업의 하나로 문화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투자유치 역량을 높이고 자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 지원 사업은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의 모든 영역이 대상이다.

사업장이 울산에 있고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이 지원 대상이다.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 4개 팀을 선발한다. 선발팀은 기업설명회(IR) 피칭 교육과 사업화 컨설팅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데모데이를 거쳐 투자유치를 위한 상담 기회도 얻는다.

또 투자자 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도 받는다. 접수는 27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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