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그리는 모빌리티 세상 CES서 공개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20’에서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 비전을 공개한다. 핵심은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모빌리티 환승 거점(Hub) 등을 긴밀하게 연결해 혁신적 이동성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친환경 이동수단을 기반으로 원하는 시간에 ‘하늘 길’을 마음껏 오가는 시대를 열겠다는 게 현대차의 구상이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1조8000억원을 UAM 기술 및 모델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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