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프레지던스자이, 개포지구 최대 규모 단일 브랜드 아파트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지구에서 ‘개포프레지던스자이’를 이달 말 분양한다. 1982년 입주한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해 새로 짓는 단지다. 이 아파트는 개포지구 내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아파트 단지다. 35개 동(최고 35층), 337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9~114㎡의 255가구다.

교통이 편리한 편이다. 도보 5분 거리에 분당선 개포동역과 대모산입구역이 있다. 양재대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SRT(수서고속철도) 수서역도 가깝다. 코엑스,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강남점) 등도 인근에 있다.단지 내에는 루프톱 인피니티풀이 적용된다. 일부 동 최상층에 마련되는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대모산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다. 독채 형태 게스트하우스, 자연채광을 도입한 실내수영장, 악기연주실, 1인 독서실, 시네마룸 등도 들어선다. 가구의 약 95%가 수요자의 선호가 높은 판상형 남향이다.

모델하우스는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문을 연다. 모델하우스는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한다. 다음달 3일까지는 예약 방문만 가능하고 이후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2월이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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