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모두의 취향 노린 기아차 3세대 K5

-'역대급' 표현이 어울리는 스포티한 내외관
-1.6ℓ 터보 엔진, 역동성과 편안함의 적절한 타협
-음성형 인공지능 기능으로 쏘나타와 차별화

공격적인 신차 러시로 올 한 해를 가장 분주하게 보낸 기아자동차가 3세대 K5로 마침표를 찍었다. 파격적인 디자인은 과거 1세대 등장 당시보다 더 큰 주목을 받고 있고, 쏘나타에는 없는 특화 기능들은 '개인'을 중시하는 2030 밀레니얼세대의 취향을 정확히 저격했다는 평가다. 3주동안의 사전 계약대수는 기아차 신기록인 1만6,000대를 넘어섰으며, 이에 2020년 기아차의 새로운 베스트셀링카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전변경을 거친 신형 K5 1.6ℓ 터보를 시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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