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2020년 노인일자리 박람회 4일 개최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4일 마포구청 1층 로비 어울림마당에서 '2020년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내년 마포구 16개 동 주민센터와 15개 민간 수행기관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3천748명의 어르신을 모집한다. 이는 전년도 대비 102명이 증가한 것이다.

2020년 노인일자리 신규 참여자 신청 접수는 4일부터 9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다.

다만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내년 1월 2일부터 활동하게 된다.

'공익활동형'은 월 30시간 이내(하루 3∼4시간, 주당 2∼3일)로 근무하며 월 27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이상(주당 15시간) 근무하며 월 최대 71만2800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문의 사항은 마포구 노인장애인과(☎02-3153-8857)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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