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1만대 팔린 벤츠 GLE, 신형 기세도 무섭다

-EQ 부스트 장착한 엔진, MBUX 등 차별화
-첫 달 실적 호조, 기대감 높여

메르세데스-벤츠가 9월 출시한 4세대 GLE가 첫 달 419대를 판매하며 세대를 넘나드는 저력을 입증했다. 31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GLE는 M클래스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다가 2016년 GLE라는 이름으로 국내 본격 소개됐다. 이후 2016년 2,998대, 2017년 3,536대, 2018년 2,890대를 소비자에게 인도하며 3년 동안 9,434대라는 실적을 기록, 프리미엄 중형 SUV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올 9월 완전변경을 거쳐 새롭게 소개한 GLE는 419대를 내수에 판매해 이전의 월간 판매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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