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보증기간 끝난 車, 수리비 등 모두 보장

주목! 이 상품 -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 '내차사랑 품질보증연장 보험'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품질보증기간이 지난 자동차의 수리비 부담을 줄여주는 ‘내차사랑 품질보증연장 보험’을 출시했다. 차량 고장을 수리하는 데 드는 부품값과 공임비용을 모두 보장해 준다.

이 상품은 ‘골든 플랜’과 ‘파워트레인 플랜’ 두 종류가 있다. 골든 플랜은 소모품, 배기가스 관련 부품 등 일부를 제외하고 차량 전체 고장을 보장한다. 파워트레인 플랜은 엔진, 변속기 등 큰 고장 위주로 보장하는 대신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낮다.연간 최대 수리 한도는 해당 연도의 차량가액까지다. 보장기간은 1~3년이며 만료 후 재가입이 가능하다.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이 직접 관리하는 전국 100여곳의 전문 정비업체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자동차 제조사가 제공하는 품질보증기간 이후에는 고장 수리비로 수백만원이 들기도 한다”며 “개인 운전자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받을 수 있게 해주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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