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참교육 유투버 이야기...그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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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참교육 유튜버의 이야기가 공개됐다.오늘(30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참교육 유튜버로 알려진 박 씨와 오 씨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됐다.
유투버로서 활동 중인 박 씨와 오 씨는 100% 리얼상황이라고 강조하며 자신들이 촬영한 영상을 올려왔다.
공개된 영상들 중 하나는 소개팅 어플로 만난 여성을 김치녀라고 비난하며 김치로 뺨을 때리는 모습이 담겨있었다.또 다른 영상에는 경찰에 수배된 범인을 신고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실제로 출동하는 경찰의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이와 같은 영상에 대해 제작진은 조사에 나섰다. 제작진은 박 씨가 김치를 사간 편의점에서 일하는 직원을 만날 수 있었는데, 박 씨가 미리 포기김치를 들고 다녔다고 전해들었다.
또한 김치로 뺨을 때린 여성과 다시 만난 내용을 촬영한 카페 직원은 “카메라를 대놓고 설치하길래 대학생들이 단편 영화를 찍는 줄 알았다”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이에 대해 오 씨는 “영상을 제작 하는 데 있어서 일부러 자극적으로 찍은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100% 예방 차원이었다. 이 영상을 보고나서 이런 일을 당하지 말라는 메시지였다”고 사실을 고백했다.
한편 ‘궁금한 이야기 Y’는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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