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날라리'로 더 강렬해졌다…금발+레드 드레스 '고혹미 발산'

선미 '날라리'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선미가 신곡 '날라리(LALALAY)'로 한층 강렬해진 메시지를 전한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전 0시 공식 SNS을 통해 선미의 새 싱글 '날라리' 메시지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이번 티저는 신곡 '날라리'를 통해 표현하고 싶은 내용을 선미의 목소리로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선미의 음악 정체성과 도전 정신이 엿보이는 내레이션 메시지가 뇌리에 박히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약 45초 가량의 영상 속에는 금발 머리에 강렬한 레드립과 레드 드레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선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감각적이면서도 매혹적인 색감과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질주하는 선미의 연기는 마치 한 편의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날라리'는 월드투어 '워닝(WARNING)' 멕시코 투어 중에 영감을 얻어 작업한 선미의 자작곡이다. 댄스홀(Dance-hall)과 라틴(Latin)풍의 이국적인 사운드 위로 시적 은유, 직설적 화법을 오가며 쏟아지는 유니크한 가사와 선미의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선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새 싱글 '날라리'는 발매하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선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