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전길혜, 경호처장기 사격대회 50m 소총 복사 한국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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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길혜(화성시청)가 제14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 50m 소총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전길혜는 19일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50m 소총 복사 여자부 결승에서 626.7점을 쏴 서선화(서울시청·625.3점)를 제치고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종전 한국 기록(625.5점)을 1.2점 경신한 전길혜는 전날 열린 50m 소총 3자세에 이어 또 한 번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 50m 소총 3자세에 출전한 김종현(KT)은 1천174점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1위로 예선을 통과했고, 결선에서도 456.8점을 쏴 452.8점에 그친 천민호(상무)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연합뉴스
전길혜는 19일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50m 소총 복사 여자부 결승에서 626.7점을 쏴 서선화(서울시청·625.3점)를 제치고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종전 한국 기록(625.5점)을 1.2점 경신한 전길혜는 전날 열린 50m 소총 3자세에 이어 또 한 번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 50m 소총 3자세에 출전한 김종현(KT)은 1천174점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1위로 예선을 통과했고, 결선에서도 456.8점을 쏴 452.8점에 그친 천민호(상무)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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