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서 화재…판매 제동 걸리나?

-테슬라, 니오 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중국 당국 조사 직접 지시

중국 정부가 최근 발생한 전기차 화재사고와 관련, 해당 회사에 정밀 점검을 지시해 전기차 업계의 불안을 촉발시키고 있다. 19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4월 상하이의 한 주차장에서 테슬라 모델S에 불이 붙는 사고가 일어났다. 같은 달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니오의 전기차 ES6가 AS센터에서 정비를 받던 도중 불에 타는 사고가 일어났으며 뒤이어 이달에는 ES8에 화재가 발발해 비상이 걸렸다. 두 사고 모두 정확한 화재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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