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그룹 AMI태평양 회장, "한국은 제조 선진국"

-AMI태평양 회장, 본부 개편 이후 첫 행선지로 한국 지목
-르노삼성의 수출 지역 확대 위한 지역본부 지원 약속

르노삼성자동차가 패브리스 캄볼리브 르노그룹 '아프리카-중동-인도-태평양(AMI태평양)' 회장이 본부 개편 이후 첫 행선지로 한국을 지목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캄볼리브 회장은 메시지를 통해 AMI태평양 소속 지역의 방대함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지역 본부는 3개 대륙, 100개 이상 국가를 포함하며 세계 인구의 약 56%인 43억명이 거주하는 곳으로 한 해 신차 판매량이 약 1,200만 대에 달한다. 캄볼리브 회장은 이러한 수치들에 대해 "우리가 마주한 도전들의 방대함과 성장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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