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타이칸 EV 내년 한국 투입

-상반기 타이칸 출시, 올해까지 140곳 자체 충전소 구축

포르쉐코리아가 내년 상반기 첫 전기차 '타이칸'을 국내에 출시한다.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20분만에 완충이 가능한 초급속 충전기 10곳을 포함, 총 140곳의 충전 네트워크를 직접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일 열린 'EV트렌드코리아'에서 회사는 타이칸의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알리고 충전 네트워크 설립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특히 현재 국내 대부분을 차지하는 80㎾급 급속충전기 대비 4배 이상 빠른 320㎾급 초급속 충전기를 10곳에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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